북핵위기
북한의 8월 6일 탄도미사일 발사를 단발성 도발로 보면 또 늦는다, 지금 평양이 쏜 것은 미사일 한 발보다 더 큰 협상 신호다
`2026년 8월 6일` 북한이 원산 인근에서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`1발`을 발사했습니다. AP에 따르면 한국군은 이를 탐지해 미국, 일본과 함께 세부 제원을 분석 중이고, 일본 정부도 자국 영해나 배타적경제수역 침범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숫자로만 보면 이번 발사는 거대한 위기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이런 장면을 "또 한 번의 익숙한 도발" 정도로 소비하는 순간 늘 늦습니다.왜냐하면 북한은 무기를 쏠 때마다 단순히 성능만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, 상대가 어떤 시점에 어떤 메시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함께 시험하기 때문입니다. 이번 발사는 `8월 중순`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을 앞둔 시점에 나왔고, AP 보도 기준으로는 북한의 첫 탄도미사일 발사가 `6월` 이후 다시 등장..